물론 완전히 통용하는 생선은 피빼기를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 통용하는 대체로의 생선은 피를 빼놓지 않았기에 금방 상합니다.

게의 경위 피빼기는 더 논쟁이 됩니다.

게의 피는 헤모글로빈이 아닌 헤모시아닌을 사용하기 까닭에 붉은색이 아니고, 저래서 잘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선도가 떨어져도게 피는 악취가 납니다.

피를 제거하고 식량하는게 정석인데, 잘 모르고 어쩐지 조리하는 경위가 많습니다.

8 사람은 단맛을 단위체의 수가 왜소한 당, 부분 아미노산, 부분 알콜, 기타 부분 유기화합물에서 감지합니다.

당의 단위체의 수가 많아지면 단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타액에 포함된 아밀라아제는 단위체 결합을 이당류인 엿당으로 분해합니다.

저래서 탄수화물을 입에 넣고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납니다.

당이 아닌것 중 단맛을 내는 건 데아닌, 글리신, 글리 시리진, 필로둘신, 글리세린, 사카린, 아스파탐, 자일리톨, 소르비톨, 수크랄로스, 스테비오사이드, 에리스리톨 등이있습니다.

데아닌은 녹차에서 단맛을 냅니다.

다만 일정 레벨 이상의 녹차가 어쩌면 데아닌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으므로, 녹차에 돈 좀 써보신 분이 어쩌면 데아닌 맛을 별로 체득해못하셨을 것입니다.

글리신은 게를 먹으면 느낄수 있는 단맛입니다.

감초에도 들어있습니다.

신선하고 물이 좋은 꽃게는 꽤 단맛이 나는데, 아미노산에서 근원한 단맛입니다.

감초가 내는 단맛의 주성분은 글리 시리진이라는 성분입니다.

요새는 단맛을 내는게 많아서 감초를 많이 쓰지 않지만, 단맛 양식이 귀하던 시절에는 감초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내가 어릴때는 간식거리가 없으면 감초를 씹기도했는데, 요새는 과거에 비해 감초가 잘 안보입니다.

필로둘신은 이슬차의 단맛 성분입니다.

예전에 이슬차가 성행했던 시절에는 개정과도 이슬차로 단맛을 내곤했었는데, 나는 개정과에는 설탕이 어울린다는 다짐입니다.

글리세린은 지방에 포함되어있기에 아무나 많이 먹고 삽니다만, 글리세린 맛 제풀로가 두드러지는 걸 맛본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글리세린은 알콜의 일종이라서, 와인을 마시다 보면 글리세린 맛이 두드러지는 와인이 가끔있습니다.

내가 마셔본 와인 중 글리세린 맛이 가장 두드러지는 와인은 브랜드를 잊은 부르고뉴 루즈였는데, 저렴하게 몇병 샀었는데 글리세린 맛이 많이 나서 암기에 남아있습니다.

어쩐지 마시면 딸기향 보습비누를 마시는 심정이 조금있었는데, 그걸로 콕오뱅을 해먹으면 맛이 참 괜찮게 나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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